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맞아

입력 2014년06월13일 15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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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구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의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서 지난해 6월 부평구 십정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경인여대가 맡아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을 비롯해 급식실무자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등 안심급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말 현재 관내 15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방식과 식자재의 구매·조리·배식·위생·시설관리 등 맞춤형 급식소 컨설팅도 지원한다.

센터 내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을 마련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의 위생적인 급식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심급식을 위해서 학부모와 어린이, 교사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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