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R&D 투자계획 수립

입력 2014년06월13일 22시3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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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 확정, 신규사업 155억원 투자

[여성종합뉴스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사업 155억원의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기간은 6월9일부터 7월 8일까지  1개월이며 본 사업에 관심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13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제품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 개발 중개연구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Initiated Trial) 및 기업주도 임상시험(Sponsor-Initiated Trial)에 투자를 지속하여 실용화에 근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범용 공통기반기술개발(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이식기술, 모니터링 기술 등), 국제공동연구, 민간 R&D 투자 촉진을 위한 가칭 ‘Star Project’는 하반기에 투자할 계획이다.

과제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암맹평가(Blind Review)를 도입하고, 철저한 진도 관리 및 연구자 지원을 통해 성과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난치성질환 및 장애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앞당겨 줄기세포‧재생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성장 동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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