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식민사관 가진 문창극 총리 후보자' 스스로 물러나야...

입력 2014년06월14일 10시46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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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육성환기자] 13일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출연해  "문창극 후보자는 중견 언론인이고 공인으로 교회의 장로로서 교인들을 상대로 종교관 이야기를 했는데 식민사관을 이야기한 것이다.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며 "식민사관을 가진 분이 대한민국의 총리가 된다면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교육하겠다는 건가? 심지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문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외교문제도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식민사관, 반민주적 인식을 가진 사람이 총리감도 안 되지만 대한민국 국민감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 국민이 문창극 후보자의 사퇴를 지지하고, 사퇴요구를 하고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이콧할 필요가 있겠는가. 국민 여론을 얻어 사퇴시켜야 한다. 그리고 설사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더라도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는 것도 불투평 한 일이다. 문 후보자 스스로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길이고 자기 자신을 보호 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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