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말 연평․백령도 응급환자 3명 후송

입력 2014년06월15일 21시2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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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및 경비함정 이용 인천시내 대형병원으로 후송

인천해경제공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주말 바닷길과 하늘길을 이용해 관내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후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14일 낮 12시11분경 옹진군 대연평도 보건지소로부터 주민 유모씨(59)가 뇌출혈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인천시내 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에는 옹진군 백령병원으로부터 서모씨(68)와 그의 부인 김모씨(56)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 대퇴부가 골절돼 긴급 후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헬기를 급파해 인천시내 대형병원으로 옮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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