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간에 공장에 침입해 흉기로 여직원 위협한 30대 검거

입력 2014년06월16일 09시3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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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 달성경찰서는 16일 야간에 공장에 침입해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다 다치게 한 박모(35)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18분경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 최모(43·여)씨의 손가락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식점 종업원인 박씨는 배달일을 하며 야간에 여직원만 근무한다는 점을 알고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공장에 들어갔다가 이를 발견한 최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발자국과 박씨가 일하던 음식점에서 흉기가 없어진 점 등을 토대로 추궁한 끝에 범행 사실을 자백받아 박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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