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연평도 인근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입력 2014년06월17일 17시12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선장 등 조사 후 영해 및 접속 수역법 따라 처리 방침

[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28분께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18.5㎞ 해상에서 NLL 약 6.7㎞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 단동 선적인 대장부4417호(30t·목선·쌍끌이 저인망·승선원 8명)를 해군고속정과 합동으로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어선은 짙은 안개가 낀 야간을 틈타 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했으며, 잡어 5㎏ 등의 어획물을 잡은 것으로 인천해경은 전했다.

인천해경은 선장 및 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