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새로 발생한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수는 3만6천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9%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환자수도 전년도보다 8.6% 줄은 인구 10만명 당 89.6명으로 이같은 수치는 OECD평균의 8배 수준이며 이웃나라 중국보다도 한 배 반 정도로 높다.
보건당국은 결핵균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침이나 가래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