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대통령의 결정에 따르겠다."

입력 2014년06월20일 22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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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자신의 거취에 대해 " 대통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내 소관이 아니다"라며 정부 입장이 나오기 전에 말씀드려 혼선이 생길까 두렵다"말했다.

문 후보자는 " 자신이 과거에 쓴 독도 관련 칼럼 2편을 읽어 내려가며 자신의 역사인식이 '친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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