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아파트 투신

입력 2014년06월21일 10시1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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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20일 오후 8시45분경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에 살던 대학생 A(21·여)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로 의심될 만한 흔적은 없었으며 A씨는 지역의 한 대학교 4학년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외출을 잘 하지 않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이 있었다"며 "A씨가 스스로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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