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뉴타운 제2구역 준공,명품 주거단지로 26일 준공

입력 2014년06월25일 07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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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8개월 공사 마치고

[여성종합뉴스]서울 강북의 랜드마크로 거대한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이 2010년10월13일 첫 삽을 뜬 지 약 3년8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인가를 마쳤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6일 상왕십리동 12-37 일대 왕십리 뉴타운 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와 공사완료를 고시, 대지 5만8079㎡, 연면적 21만4115㎡, 용적률 246%가 적용돼 지하 3, 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총 1148가구(임대 211가구)로 건립됐다.

왕십리 뉴타운은 Traffic(교통), Excellence(가치), Nature(자연), Stream(청계천) 의미를 담고 있는 텐즈힐(Tens Hill) 브랜드로 지하철 상왕십리역을 비롯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청계천과 인접한 친환경 주거단지로의 기능뿐 아니라 왕십리 뉴타운 1· 3구역에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돼 교육특구로서 이번에 조성된 뉴타운 2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지역에 명품주거단지 조성의 첫걸음으로 가로변 공원과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왕십리2구역을 필두로 현재 1구역과 3구역의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1구역은 2015년10월, 3구역은 2016년1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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