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지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 개최

입력 2014년07월01일 14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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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지청(지청장 권재록)에서는 산업기능요원 희망자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경기북부지방병무청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의정부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처음으로 열린 산업기능요원 맞춤형 채용 행사로 ㈜ 정동산업 등 17개 병역특례업체가 참여하였고 주말 오후 의정부, 구리 남양주 권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40여명의 구직대상자가 나들이를 겸해 참여했다.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로 참여한 임모씨는“병역특례업체의 근무여건, 직무내용 등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고, 한 참여업체 관계자도 “이번 행사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권재록 지청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산업기능요원 희망자와 사회복무 해제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지도 특강을 병행하여 청년층이 희망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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