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엔지니어링 고급 인재 양성 가속화

입력 2014년07월02일 2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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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2개교(연세대, 중앙대) 신규 선정

[여성종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엔지니어링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2014년도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 사업자로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들은 올해 9월부터 엔지니어링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5년간 150여명의 석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그동안, 엔지니어링 업계는 프로젝트 대형화와 기술 융·복합화로 전공지식은 물론 금융, 위험관리 등 종합지식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경험지식을 갖춘 전문 인재를 요구해왔으나, 국내교육은 프로젝트 관리 등 종합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과과정과 산업계 경험을 가진 교수진 부족, 논문 중심의 교육 등으로 업계의 수요 충족에 한계를 보인다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은 기획·설계 능력과 프로젝트 관리 등 종합역량 배양을 위한 교과과정 운영, 우수 교수진 확충과 우수 학생 유치, 현장 경험지식 배양을 3대 목표로 한다.

종합역량 배양을 위해, 전공별 기획·설계 심화과정, 금융, 위험관리 등 공통기반과정, 인접 전공과목을 포함한 다(多)학제적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고, 국내외 연구소·기업 등에서 현장경험을 갖춘 우수 교수진 확보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과 국내·외 인턴쉽 파견을 통해 프로젝트 경험지식을 심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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