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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이 지난 2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주민 화합 방안을 모색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미희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의 개념과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미희 강사는 주민자치 우수기관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주민자치와 주민의 역할, 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동균 위원장 은 “오늘 강의를 통해 마을 발전의 주역이 바로 ‘나’임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마을 발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