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원 인터뷰(표본오차 ±3.8%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6% 4200명 중 667명)를 실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의 유임이 결정된 가운데 국민의 52% 역시 계속 지휘봉을 잡아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16강진출에 실패로 부진한 성적에 대표팀은 엿 사탕을 맞으며 비난을 당했다.
한국 갤럽에 따르면 국민의 과반수 이상은 홍명보 감독을 지지했으며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사퇴와 유임에 대해 국민의 52%는 "계속해야 한다"고 답해 홍명보 감독의 유임을 원한 반면 31%는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의견 유보는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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