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보건소,「폭염 대비 취약계층건강보호」에 앞장

입력 2014년07월04일 13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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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폭염 대응 집중관리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폭염발생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감염병과 각종 질병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20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 팀을 편성하여 폭염해제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나 경보발생시 직접방문과 안부전화로 수시로 건강모니터링과 폭염 예방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피해환자의 조기발견과 응급의료기관 연계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 자제하고 창가 햇볕 차단 등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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