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피서객 맞이 해수욕장 개장

입력 2014년07월04일 15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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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 대이작 작은풀안 해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10일 자월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7개면 23개 해수욕장을 오는 15일 전후로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를 포함해 총 1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서해안 최상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수상안전요원을 각 해변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락지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덕적 서포리해변
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 편의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쓰레기 수거 및 환경 관리사업과 위생업소 불법영업 및 불량식품 단속, 피서철 물가안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12개 해수욕장(북도면 옹암해변, 백령면 사곶해변 등)을 대상으로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6. 11.~6. 23.)한 바 모두 수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아름다운 섬 옹진군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품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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