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종교계 지도자 잇달아 예방

입력 2014년07월07일 10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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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총리는 7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예방,이날 오전 김장환 원로목사를 시작으로 오후에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연이어 예방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종교계를 대표하는 이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추락한 정부 신뢰 회복과 박근혜 정부 2기 국정 운영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날 예방에 앞서 유임이 결정된 지난달 26일 전화 통화로 자승 스님, 염 추기경과 간단한 유임 인사를 나누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예방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정책을 좀 더 피부에 와 닿게 하겠다는 '국민속으로' 기조에 중심을 두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과의 만남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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