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전지역 모기퇴치 위한 야간방역 실시

입력 2014년07월07일 20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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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2014년 하절기 야간 위탁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상기온 현상으로 기온상승 및 모기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야간방역을 전문업체에 위탁해 모기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기퇴치를 위한 야간방역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6개월간) 중구 지역(시내동, 영종, 용유 포함)을 6개 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업체(6개업체)를 선정하여 야간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야간방역시간은 지난 5월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오후11시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막소독 방식으로, 주간방역은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출장방역 방식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해 관내 공원, 유치원, 야외 체육시설 등에 모기기피제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상황에 따라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한편, 구 보건소관계자는“모기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지역 주변의 고인물, 소형 웅덩이 등을 제거하여 여름철 모기로 인한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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