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의원, 북한군 우리측 GP 침투해 인터폰 훔쳐가.....

입력 2014년07월08일 10시4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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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이날 국방부의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 “북한군이 지난달 25일 우리 측 최전방 GP(Guard Post·감시초소)에 접근해 귀순 유도 인터폰과 귀순 안내 표지판을 집어갔다는 소문이 있다”며 “DMZ(비무장지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해당 절취 사건이 강원 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 발생 불과 나흘 뒤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사실이라면 안보 태세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답변에서 “최근에 북한군이 특수 부대 훈련이나 담력 훈련이 있던 것으로 안다”며 “우리도 공세적인 작전을 해야 한다고 보고 조치를 하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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