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백범로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4년07월12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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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개선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촌역 6번 출구에서 서강대(약 350m)까지 총 18개 건물, 91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

1개 업소에서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은 2개 이내(가로간판, 돌출간판 각 유형별 1개 이내)며 사업기간 내에 간판개선 시 가로간판을 기준으로 총비용의 최대 25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제작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 ‘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와 옥외광고물협회 마포구 지부의 협약식을 거행하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 동안 서교로, 합정로, 월드컵로 등 약2,980m의 노선에서 820여 개 점포의 간판을 개선한 바 있다.

이런 간판개선사업은 사업구간 내의 건물주와 점포주를 수차례 방문해 주민위원회 구성, 업체선정 방법을 위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지원하는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보기 좋은 거리미관의 주요 원인인 간판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며 “주민위원회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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