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하루 앞으로......

입력 2014년07월13일 10시3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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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넘나드는 감정싸움까지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14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는 물론, 당·청 관계, 대야 관계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새 대표는  7·30 재보선을 진두진휘, 원내 과반의석 회복이라는 과제 수행과 당권경쟁 과정에서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감정싸움까지 벌이며 전면전을 펼쳐 전당대회 이후 후유증 치유와 당 단합의 과제도 떠안아야 한다.

대표최고위원(당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서창원대 김무성 의원과 함께 이인제.홍문종.김을동.김영우.김태호.김상민 의원, 박창달 전 의원 등 9명이 도전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1인 2표제의 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전국의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여론조사는 이미 시작됐고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을 상대로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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