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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재단법인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가 올해 지원할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장학회 설립 후 네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선발인원은 90명으로 장학금 총 지급액은 2억 4천만원으로, 선발분야는 학업우수 장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립장학생,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등 총 3개 분야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공고일(2014년 7월 1일)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어야 하며, 우수장학생과 특기장학생은 대학총장 또는 학교장의 추천으로,  자립장학생은 학교장 또는 주소지 동장 추천으로 소정의 신청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우수 장학생은 학업성적으로, 자립장학생은 가정형편과 학업 성적을 중심으로, 특기장학생은 시 또는 전국규모의 대회 입상 경력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월디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공고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신청서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구보훈회관 5층 장학회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향후 선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 8월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2014년도 중구 월디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중구월디장학회 사무국(☎766-7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