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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 작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7대 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유태철 의원(상도3․대방동, 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에 황동혁 의원(흑석․사당1․2동,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강한옥 의원(흑석․사당1․2동, 새정치민주연합),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에 신희근 의원(상도1동․사당5동, 새정치민주연합),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상도2․상도4동,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유태철 의장은“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2년 동안 서로 상생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동료의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어느 의회보다도 우리 7대 의회가 모범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황동혁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도“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참다운 의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의원들은 14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10시에 개최된 개원식에 참석해‘동작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동작구민 앞에 선서하였다.

제7대 전반기 동작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 강한옥․김주은․전갑봉․김성근․김재열․최민규․김현상․서정택․김순희 의원을, 행정재무위원회에 신희근․최민규․양창원․전갑봉․김현상․최정아․최정춘․김순희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 이봉준․김재열․김명기․김성근․황동혁․강한옥․서정택․김주은 의원을 선임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의회는 오는 23일 구청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