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 2차 실사단 방북 승인

입력 2014년07월14일 22시4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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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는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 2차 방북 실사를 위해 기업 3사(코레일, 포스코, 현대상선)와 정부 관계자 등 3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의 북한 나선 지역 방북을 지난13일 승인했다.

 이 실사단은 러시아 철도공사와 합동으로15일부터 22일까지 방북하여 나진-하산 철도 구간, 나진항 3부두 등에 대한 현장 실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지난 2월11일부터 13알까지 실시된 1차 현장 실사에 이은 것으로,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정부는 한-러 양국 간 신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앞으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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