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집중관리

입력 2014년07월15일 13시1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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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대비 집중건강관리 실시 -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대비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위험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17명의 방문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건강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시 방문 전담간호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 및 경로당으로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수시로 안부전화 및 문자서비스를 통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은 자제할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옷 입기 등 「폭염대비 9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한낮 장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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