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규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

입력 2014년07월15일 16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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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435개소의 급식소 관리자,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식중독 이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식품 위생관리 요령, 위생관리 사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신고요령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급식을 하는 장소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기본원칙을 강조하며,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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