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품운반업․식용얼음판매업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4년07월16일 17시4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식품운반업, 식용얼음판매업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 지도 점검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운반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업소 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및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점검사항은 냉동·냉장시설을 갖춘 적재고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 및 유통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하는지 여부, 온도 측정 계기 적정 설치여부, 원료보관 적정여부· 취급실 바닥의 청결 여부 등이다.

또한 서구는 종업원의 개인위생 준수여부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병행해 점검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및 위생 점검 강화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