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경기은빛독서나눔이」30개 기관 파견

입력 2014년07월16일 18시4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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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은빛동화이야기 속으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중앙도서관(관장 김형호)은 7월부터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지원과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양성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30개 기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급증하는 노인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및 사회봉사를 취지로 2010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전문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총 32명의 독서나눔이가 활동 중이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되어 주 1회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기관에는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어린이선정도서를 비롯 기관별 10권 내외의 도서기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36명의 독서나눔이가 38개 기관에 파견되어 총 23,640명의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32명의 독서나눔이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동화구연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5주 동안 보수교육에 참여해서 옛 이야기 전래놀이 수업에 참여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준비에 여념이 없는 독서나눔이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드린다”며 “미래의 보배인 우리 어린이들이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통해 독서와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나 열람담당(☎481-386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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