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국민의 알권리 취재권을 남용하는 지방기자

입력 2014년07월16일 19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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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 중구출입기자 시민의소리 묵살에 '눈총'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6일 인천중구가 오전 11시  신포동 제2주차장에서 열린 <개항 각국거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1인 반대시위를 벌리는 시민에게 S일보 출입기자가 시위를 저지하는 웃지못할 행위에 시민들의 지탄이 이어졌다. 

행사 중 스페이스빔 민 대표는 신포시장을 포함한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광'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국적 불명의 짝퉁 이미지와 조형물로  덧씌우는 것을 보며 이게 제정신으로 하는 것인가,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반대 1인 시위를 벌리고 있었다.

그런데 S일보 중구 출입기자가 1인시위를 하는 시민에게 행사를 방해 한다며 비키라고 큰소리를 지른며 저지하는 광경을 지켜본 시민들은 기자의 이런 행동에 의아해 했다고 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소중한 취재권을  국민의  작은 소리를 짓밟는 현장으로 한심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 현장에서 S일보기자의 이같은 행동이 무얼 뜻하는지 알지 못하고 의기양양한 기자의 태도에 할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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