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

입력 2014년07월17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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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밤하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7월 22일(화) 오후 6시 30분,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양천구’와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서울지부’, 관내 양정중학교 천문․우주관측 동아리인 ‘천상바라기들’이 함께 하는 이번 관측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체 관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천문우주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천상바라기들과 함께 하는 ‘입체별자리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이후 7시 30분부터는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선생님과 별과 별자리, 별을 보는 방법 등 밤하늘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8시 30분부터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을 진행한다. 처음 천체망원경을 사용하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천상바라기들 학생과 천문학회 회원들이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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