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업주에 단속정보 유출의혹' 경찰관 수사

입력 2014년07월17일 08시1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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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충북경찰청은 소속 경찰관이 단속 정보를 업주에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안마시술소 단속 과정에서 업주의 수첩에 충북청 소속 경찰관의 이름이 적혀 있는 사실이 확인됐고 관련 의혹을 감찰 및 수사부서에 배당하고, 해당 경찰관 등과 업주 간 비위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단속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사항은 없다"며 "조금의 의혹이 없도록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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