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14년07월17일 09시27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9일 토요일 개장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될 물놀이장은 자연학습장부터 호수공원 아래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심 50cm 깊이로 어린이 안전로를 확보하였으며 계곡 바닥 평탄화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물놀이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하고 119 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신림동 순대타운 앞 도림천 둔치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 바 있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길이 34m, 폭4~6m, 수심 30~40cm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림천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관악구에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관악산과 도림천이라는 특별한 자원이 있다”며,“도심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