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1社1山 가꾸기 협약 체결

입력 2009년03월03일 15시56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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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 자연환경보존을 상호협력”

[여성종합뉴스]연수구는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정남)과 ‘1사1산(1社1山) 가꾸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기관이 함께 공익목적의 환경보존활동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과 교류를 통해 관내 소재 문한산의 지속적인 보호와 함께 주민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했다.

이날 남무교 구청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요즘 보다 많은 기업체 및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운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1사1산 가꾸기 협약을 통해 향후 꾸준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와 함께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협약을 통해 ▲자연보호캠페인 및 산림내 쓰레기수거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 홍보 ▲새 방사 및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문학산 산림보호 및 생태환경 보존운동 동참 등을 실천함으로써 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문학산은 높이 213m, 면적 245ha, 등산로 7개소 연장 8㎞로 1일 평균 2천여 명, 주말 평균 5천여 명의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연수구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의 자연휴식처인 문학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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