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전개

입력 2014년07월18일 08시0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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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충청북도는 시·군, 권역별 관광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세종정부청사 공무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홍보활동을 위해 충청북도는 ‘바다보다 더 시원한 충북으로 오세요’ 라는 컨셉을 가지고 세종정부청사 4곳에서 충북전역과 중부권 및 남부권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충북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시·군 축제관련 홍보물, 기념품 등을  나눠주고있다.

충청북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여행심리를 회복하고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여름 휴가철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초·중·고교생들이 가족과 함께 휴양림 및 캠핑장 여행을 권장하는 방향으로 홍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도 관계자는 “하계휴가를 맞이하여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22일에도 북부권관광협의회(충주,제천,단양)를 중심으로 대전정부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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