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피서철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입력 2014년07월18일 1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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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피서철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옹진군 관내 23개 해수욕장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객 불편사항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관한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해5도서를 포함한 지역 내 공중화장실 총 114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외 청결상태 , 세면대, 변기, 환풍기, 거울 등 시설물의 보수, 교환, 정비, 도색 , 편의용품 비치 여부, 화장실 유도․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인 배치 및 실명제 표찰 부착 여부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관광옹진, 청정옹진’에 걸맞은 화장실문화의 선진화를 조성하여 지역 편의시설의 우수성과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1년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및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전국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에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변 공중화장실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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