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23회 연성문화제 개최

입력 2014년07월18일 13시20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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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蓮成)’의 역사가 꽃피다!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에 걸쳐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3회 연성문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성(蓮成)’은 세조 12년(1466)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이라 부근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연성문화제는 전통문화축제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시민의 화합과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꽃의 날(7월 26일)에는 관곡지 및 연꽃테마파크일원에서 개막식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을 재현하고, 관곡지 창작무용 ‘연꽃의 신화’등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전통의 날인 2일차(7월 27일)에는 시흥지역문화세미나 개최 및 군자봉성황제 시연 등 다양한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 문인화 작품 발표회, 시흥역사문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체험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연꽃이 피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23회 연성문화제와 함께 하시길 바라며, 더불어 ‘연성’의 역사와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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