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자 교육

입력 2014년07월19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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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22일 오후 3시,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는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업무택시제, 자전거 이용 등 10개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통해 시설물의 자발적인 교통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유도하고 그 이행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시설은 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최소 1%에서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 시 경감율 산정방식에 따라 최대 100%미만으로 경감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방법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확대 시행 중인 나눔카(승용차 공동이용), 유연근무제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많은 기업체가 교통수요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을 원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관계자는 교통행정과(2620-369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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