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교육현장을 찾아 중학생들과「헌법 토크」

입력 2014년07월19일 09시5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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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성중학교 방문, 헌법과 준법의식 주제로 의견 청취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제66주년 제헌절을 맞아 지난18일 서울 광성중학교에서 학생 480명 및 교직원을 상대로 헌법가치와 법질서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법무부의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장관이 직접 법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사와 소통하며 헌법과 법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향후 법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얻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기본권, 법치주의 등 헌법의 기본가치와 관련된 소재를 함께 찾아 토론하는 등 학생들이 헌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황교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법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따뜻하게 하는 것이며,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헌법과 법질서를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법교육 현장에서 직접 얻어지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질서 실천운동과 준법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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