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방댐 7개소 설치 완료...장마철 산사태 막는다

입력 2014년07월23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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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홍수 등 산림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흥동 112-15호 등 3개소에 골막이 14개소, 기슭막이 400m, 바닥막이 25개소를 설치하는 산사태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2011년부터 4년 동안 산사태 피해지 및 주택가 취약지역 20개소에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7개소, 수로정비 1,850m, 골막이 51개소, 수목정비 1,700주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 복구 및 예방에 주력했다.

구는 산사태예방사업과 더불어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주민들에게 집중호우시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험지역에 해당되는 주민들은 집중호우시 TV나 라디오를 청취하고, 구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자를 받으면 지역별 대피소를 확인하고 대피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산사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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