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미술관’

입력 2014년07월23일 1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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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가 8월 15일까지 미아동복합청사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미술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선조들의 유명 작품 복제본과 유명 화가들의 작품 원본 3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단원 김홍도의 ‘마상청앵도’를 비롯하여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신사임당의 ‘초충도’, 규장각학자가 그렸다는 ‘도성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작품의 복제본과 오명철의 ‘그리운 고향’, ‘그리운 금강산’, 최창호의 ‘은밀대’ 등 유명화가들의 원작까지 다양하다. 

전시회를 총괄 기획한 임선교 관장은 “비록 원작은 아니지만 선조들이 남긴 세계적인 그림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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