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예산절감에 적극 동참

입력 2014년07월24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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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모니터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현장감 있는 여론 수렴을 통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천시는 2014아시아경기 대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등 현안사항들이 산적해 있으며 그중 가장 큰 현안은 13조에 달하는 부채 해결이 가장 급선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시급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 즉, 소모성 행사, 이벤트성 행사, 용역비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자정노력이 필요하고, 의회는 이를 실천하였는지를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철저히 찾아내고, 의정모니터들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감시자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노경수 의장은 의회에서도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과감히 삭감할 것을 의회사무처에 지시하면서 사무처에서 추경에 반영한 내구연한 7년을 초과하여 8년째 사용하고 있는 의전용 승용차 구입비(1억원)에 대하여 자진 삭감하도록 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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