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구 보듬을 ‘에코맘’ 찾아요!

입력 2014년07월25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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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지구를 지키는 일은 내집에서부터’라는 환경마인드를 갖고 주부들이 가족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 보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도봉구 ‘에코맘’회원을 모집한다.

‘에코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와 자연 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뜻한다.

회원 가입은 도봉구 주부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모집은 22일까지다.

구청 환경정책과(☎02-2091-3205)와 도봉환경교실(☎02-954-1589), 인터넷(www.ecociass.or.kr)에서 모집한다.

도봉구 에코맘 회원에 가입하면 EM(유용한 미생물) 활용법, 친환경 먹을거리, 신재생에너지, 에코마일리지 참여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며 천연 화장품·천연 샴푸 만들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환경 사랑 실천법을 배운다. 또한 녹색성장체험관과 재활용전시장, 음식물처리장 등 시설 견학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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