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무관,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해 첫 발

입력 2014년07월26일 22시3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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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기 신임관리자과정 419명 교육수료 및 시보임용

[여성종합뉴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지난 25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교육생,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9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18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신임사무관으로서의 다짐 낭독, 교육 우수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용후보자에서 공무원 신분으로 바뀌는 공직임용식의 의미도 동시에 갖는 뜻깊은 행사였다.

신임관리자과정은 올바른 공직관‧국가관을 함양하고, 정책기획력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글로벌 역량교육과 인문학·과학 통섭교육을 통해 전 세계적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를 배양했고, 국토순례‧사회봉사활동, 중소기업 현장근무,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처음으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5급 민간경력일괄채용시험 합격자의 전 기간 통합 교육이 실시되어, 공채자들의 젊은 열정과 경채자들의 사회경험 및 전문성이 융합되는 긍정적 효과를 창출했다.
 
 공채자들은 앞으로 9개월간의 지방‧중앙 실무수습을 거쳐 각 부처에 배치되며, 경채자들은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곧바로 일선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식에서 교육훈련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채정재, 강효진, 최희동 행정사무관시보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김영조, 현원석 행정사무관시보가 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공직가치를 늘 기억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항상 현장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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