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상세주소 신청하면 번호판 드립니다

입력 2014년07월28일 0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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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주소 번호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상세주소 부여신청 건물에 대해 연말까지 상세주소 번호판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상세주소 부여제도는 다가구주택 등 건축물대장에 호수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에 아파트처럼 동·층·호를 부여하여 긴급상황, 우편물배달, 주민등록주소 등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안전행정부에서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세주소 부여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신청률이 저조하고, 신청을 하더라도 번호판을 설치하지 않아 상세주소 부여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 부동산정보과 (☎ 2627-2132~4)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상세주소 번호판을 무상 제공하여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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