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SNS 통한 먹거리 볼거리 해외 홍보 활동 전개

입력 2014년07월28일 18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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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 위생과는 중구지역의 먹거리 홍보 활성화를 위한 "SNS 중구먹거리탐방단"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4년 인천AG, 국제행사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 유학생을 활용한 SNS를 통해 해외에 중구의 먹거리 홍보와 맛집 발굴 등 음식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 관광중구 위상 제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6개월) 인천거주 외국유학생을 활용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 및 관광지를 파악 외국 유학생들이 SNS를 통한 자국에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제3국에 중구의 먹거리와 볼거리, 관광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SNS를 통한 중구먹거리탐방단 운영 사업에는 중국 유학생(7명), 인도네시아 유학생 (1명), 몽골 유학생(1명)등 총 9명의 외국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구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외국유학생들의 SNS를 통한 중구먹거리탐방단 운영 사업을 통해 중구의 먹거리 홍보 효율 확대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중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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