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고양시 덕양구는 고양시 각종 행사와 중요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직접홍보시스템을 통해 지난11일 홍보민원서류 50,000매 발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직접홍보시스템은 시민과 지적민원실에서 발급하는 토지대장,지적도 등의 민원서류 하단부 여백에 고양시 중요 시정을 홍보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시범서비스 제공하고 올해 본격 시행중이며 특히 4월 23일 개최되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홍보를 위하여 2월부터 발급시스템을 풀가동하고 27,500매를 교부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남창식 시민과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축제 마당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민들과 타 시·군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의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여 고양시민의 자랑이 될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발 벗고 나설 것.”라고 말했다.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최충락 토지관리팀장은 “행사가 완료되는 5월10일까지는 30,000매 이상의 서류에 추가 홍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 시민과의 직접홍보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공감 민원서비스 100가지 이야기』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