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아티스트, 열린문화공감 개최

입력 2014년08월03일 14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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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8, 9일 관내 능산공원과 중랑구민회관에서‘중랑아티스트, 열린문화공감’을 개최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열린문화공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의 문화적 재능을 기부 받아 공연을 한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7시 신내동 능산공원에서 매직쇼, 밸리댄스, 퍼포먼스공연, 가수 이정희, 이호범의 통기타 공연 ‘드래곤 길들이기1’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잔디밭 문화마실’이 개최된다.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나우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세움컴퍼니’, ‘에코브릿지 힐링컴퍼니’등에서 문화적 재능을 기부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잔디밭 문화마실’은 실내 공연장이 아닌 탁 트인 잔디밭에 앉아 풍성한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소 어린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가족들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어 9일 오후 5시 면목동 중랑구민회관에서는 'MIT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이 열린다. 

MIT(Moment In Time, 독일어‘함께)는 클라리넷과 첼로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앙상블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음악인을 포함해 미국, 독일 음대 출신의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을 비롯해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 등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 듣기 쉽고 편안한 연주로 공연을 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문화적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신이 가진 문화적 감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에 더욱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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