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지품면 오천 솔밭 야영장, 7세 숨져

입력 2014년08월03일 19시31분 최용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태풍에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면서 야영객의 텐트를 덮져....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3일 오전 8시 40분경 경북 영덕군 지품면 오천 솔밭 야영장에서 태풍에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면서 야영객의 텐트를 덮져 텐트 안에 있던 권모(7)군이 나뭇가지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또, 함께 있던 누나 권모(10)양과 윤모(39) 씨가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일부터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다 이날 오전 태풍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캠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