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유병언 수사 부실 책임` 사의표명

입력 2014년08월05일 16시1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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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이 지연됐던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오후 6시 경찰청 기자실에 내려와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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