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나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 템플 스테이

입력 2014년08월07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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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8일 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기 발견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1월 업무협약(’14.1.10)을 맺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청소년 전용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신청에 대해 컨설팅하고 운영교육을 지원했다.

청소년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과 가을 중 4차에 걸쳐 천년고찰이며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다시 만든 절 ‘용주사’(경기 화성 소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40명씩 참여한다.

1차 8일~9일까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2차 12일~13일까지 안양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참여하며, 3~4차는 가을(10~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발우공양, 호흡법, 숲길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템플스테이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기 발견과 인성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원인 템플스테이가 청소년과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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